(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의뢰인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의 버럭에 당황해 눈물을 흘렸다. 더욱이 ‘은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음식을 먹고 김호진이 배탈이 나 안절부절못하는 김지호의 모습까지 공개돼 ‘김호진 은카’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크리스마스 특집 ‘시민 은카’와 함께 김지호의 의뢰를 받아 김호진의 ‘은카’가 펼쳐진다.
의뢰인 김지호가 남편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은카’가 실패 위기를 맞았다. 타깃 김호진이 레스토랑에서 먹은 맛없는 음식으로 인해 배탈이 나 화가 난 것. 김호진은 김지호에게 빨리 집에 가자고 재촉했고, 김지호는 은카가 실패할까 걱정돼 안절부절못했다.
이후 김호진은 아픈 배를 부여잡고 화를 내며 자리를 떴고, 이에 김지호는 제작진에게 “미안해요.. 되게 화가 났나 봐”라고 사과하며 난감함을 드러냈다고. 공개된 스틸에는 김호진의 버럭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은카’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실패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과연 김지호가 난감한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갔을지 ‘김호진 은카’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5 1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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