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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도깨비’ 김고은, 공유 가슴의 칼 손에 쥐었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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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애틋한 포옹을 이어갔다.
 
23일 방송된 ‘도깨비’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김고은 분)의 알바 장소에 다가갔다.
 
이날 결혼식 축가를 부른 은탁은 “나한테 없는 그 가족이라는 게 운명처럼 나에게 온 줄 알았던 거죠”라며 그에게 웃으며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결국 터진 울음.  신은 “왜 울어. 나 미안하라고?”라고 물었지만 은탁은 “아니요. 따지고 보면 미안한 건 난데요 뭐”라고 답했다.
 
‘도깨비’ 공유-김고은 / tvN ‘도깨비’
‘도깨비’ 공유-김고은 / tvN ‘도깨비’
 
은탁은 “있잖아요 아저씨 정말 미안해요 내가 못 빼줘서”라며 “계속 말해주려 했는데 우리 만나기만 하면 싸워가지고”라고 전했다.
 
이어 “타이밍이 좀 그런데 지금 말 해야겠다”라며 “저 나갈 때 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탁을 꼭 안으며 “할인은 안 되겠는데, 50%는 절대 안 돼”라며 웃었다.
 
다시 김신은 가슴의 고통을 느꼈고 검을 잡을 수 있게 된 은탁이 손을 뻗어 잡아 당겼지만 신은 강한 힘으로 그를 밀어냈다.
 
한편, tvN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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