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이 폭식하는 경수진을 발견했다.
22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정체불명 물체가 송시호라는 것을 알게 된 복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 에서 학교에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떠올리며 잔뜩 겁먹은 상태로 냉장고 앞에 웅크린 물체로 다가간 김복주 (이성경 분)는 “누구세요? 여기서 뭐하는 거에요 지금”이라며 정체불명의 물체에게 말을 걸었다.
이내 정체불명의 물체는 초점 잃은 눈으로 복주를 바라보았고 천천히 뒤 돌아보는 그 누군가는 바로 송시호였다.
이에 복주는 “어디가요? 왜 이러는 거에요? 언니”라며 시호를 따라 방으로 향했고, “저기요. 괜찮아요? 괜찮냐고요. 나 누군지 몰라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시호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이불 속으로 들어가 다시 잠에 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2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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