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김유정 측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 중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유정의 소속사 sidusHQ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 된 공식석상에서의 김유정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모두 인지하고 있다”면서 “김유정 또한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신뢰해주신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회사 또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김유정 다른 배우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동안 짝다리를 짚고, 손톱을 쳐다보는 등 무성의하고 산만한 태도를 보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김유정은 감기몸살로 인해 22일과 23일 양일간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하 김유정 소속사 sidus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12월 22일(목) 보도된 배우 김유정 양의 공식 석상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2 1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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