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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2016 SAF 가요대전’,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역대급 아닐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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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2016 SAF 가요대전’이 올해로 20회 째를 맞아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26일 생방송되는 SBS ‘가요대전’은 지난 1997년에 첫 방송을 시작,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에 ‘가요대전’ 제작진은 20주년에 걸맞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16 SAF 가요대전’은 기존에 K-POP 아티스트들에게만 집중하던 여느 무대에서 벗어나, 그들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최고의 뮤직 프로듀서들을 재조명하고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K-POP의 역사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2016 SAF 가요대전’ / SBS
‘2016 SAF 가요대전’ / SBS
 
또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은 프로듀서와 가수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및 오직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포함돼 연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을 선사할 전망.
 
먼저 ‘판타스틱듀오’와 ‘K팝스타’의 만남으로 양희은, 백아연, 이하이가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클래식 연주팀 신지호, 헨리, 애프터스쿨 레이나, B.I.G 벤지의 무대, 그리고 발라&현대무용 팀으로 유니버셜발레단 출신 무용가 이루다, 빅스 엔, 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즈 예인, 트와이스 미나와 모모, 우주소녀 성소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록밴드 팀으로는 국대 3대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김도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러머 비밥의 아연, 씨엔블루 종현, 데이식스 영케이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스트릿댄스 팀으로 샤이니 태민, 갓세븐 진영과 유겸, NCT 텐,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블랙핑크 리사가 소속 그룹과 장르를 초월한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만든다.
 
빅뱅의 지드래곤과 가수 씨엘 또한 힙합 콜라보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돌 음악을 넘어 힙합을 베이스로한 한국 팝음악의 선두주자인 두 사람이 조인트 힙합 무대를 갖는 것 만으로도 빅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남자 아이돌 팀의 경우 크나큰 5명, 헤일로 스누퍼 아스트로 각 6명, SF9 9명, 펜타곤 10명 총 42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고, 여자 아이돌 팀은 라붐이 6명, 모모랜드 다이아 씨엘씨가 7명, 구구단 9명, 우주소녀 13명 총 49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아이돌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오르는 12팀은 올 한 해 가요계에서 활약 선보였던 전도유망한 아이돌 그룹들로 구성됐다. 이들 중 2017년 대세가 될 유망주 그룹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또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인기가요’ 표 걸그룹 써니걸스도 ‘택시’로 무대에 오른다. 여자친구 은하, 우주소녀 성소,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 모모랜드 낸시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써니걸스는 이례적인 음악방송 내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가요대전‘을 통해 신곡 무대를 예고했던 엄정화가 빅뱅의 탑과 함께 2016년 버전 ‘디스코(D.I.S.C.O)’도 선보인다. 2008년 이 후 8년 만에 재결합한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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