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한끼줍쇼’가 걸그룹 구구단,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을 첫 번째 게스트로 섭외해 방송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규동 형제’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한 끼 얻어먹으러 나섰고, 한 끼 얻어먹기에 성공하면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
방현영 PD는 “이경규가 걸그룹과 방송한 게 소녀시대가 마지막이고 몇 년 동안 걸그룹과 방송에 출연한 적이 없어 긴장했는데 나중에는 김세정이 잘한다고 했다. MC들과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렸다”말했다.
이어 그는 “‘한끼줍쇼’가 계획도 없고 대본도 없는데 김세정이 잘 해줬다. 김세정이 복덩이인가라고 생각했다. 시청률도 잘 나왔는데 정말 복덩이다”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까다롭고 버럭하기로 유명한 방송인 이경규가 인정한 진정한 ‘복덩이’인 셈.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2 14: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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