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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Lee Dong Wook), ‘강심장’에서 예능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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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현 기자) 이동욱(Lee Dong Wook)이 ‘강심장’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으로 예능 MC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재치와 센스를 겸비, 눈부신 진행을 선보인 이동욱(Lee Dong Wook)이 한층 성숙해진 진행 실력으로 ‘강심장’을 더 빛나게 만들고 있다.
 
어제 방송된 ‘강심장’에서 이동욱(Lee Dong Wook)은 게스트들의 이야기 중간에 적절한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캐치, 해소해줌은 물론, 능청스러운 멘트로 웃음 가득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갔다.

▲ 사진='강심장'의 이동욱, SBS

이동욱(Lee Dong Wook)은 ‘미쓰에이’ 수지의 이상형이 붐이라는 손짓에 “진정성 없이 하면 어떻게 해요”라는 조언의 말을 전했지만, 정작 자신이 이상형이라는 수지의 말에 “참 진정성 있게…”라는 돌변의 멘트로 순간적인 예능감을 발휘해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고정 게스트인 정주리의 끊임없는 애정공세에도 적절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유발시키면서 고정 게스트까지 빛나게 만드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또한, MC 신동엽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가수 별과 하하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키스신 모습을 재현하기도 하고, 10년 후의 ‘강심장’ MC로 톡톡 튀는 모습을 선보였던 김동현과 김유정의 게스트로 출연하는 장면에서 모든 게스트들의 10년 후의 스토리를 매끄럽게 이끌어 내는 두 MC의 ‘강심장’다운 활약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3주년을 맞이한 SBS ‘강심장’에는 차화연, 별, 이루마, 오연서, 미쓰에이 수지와 페이, FT아일랜드 이홍기, 김유정 등이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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