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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여교사’ 김태용 감독, 이원근을 선택한 이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악함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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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태용 감독이 이원근을 선택한 이유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악함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생을 사이에 둔 두 여교사의 대립을 통해 흙수저, 금수저, 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시대 화두를 다룬 영화 ‘여교사’.
 
21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여교사’ 언론시사회에는 김태용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인’으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자 김하늘과 유인영, 이원근이 출연하는 ‘여교사’는 파격적이고 은밀한 소재를 비밀스럽게 다루며 2017년 최고의 문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교사’ 김태용 / 톱스타뉴스 조슬기기자
‘여교사’ 김태용 / 톱스타뉴스 조슬기기자
 
이날 ‘여교사’ 언론시사회에서 김태용 감독이 “이원근을 선택한 이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년의 영악함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김태용은 “이원근의 눈빛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 부분이 영화에 잘 녹아들어 다행이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말했다.
 
한편, 최고 배우들의 결합과 36회 청룡영화 ‘신인감독상’의 주인공 김태용감독의 차기작 영화 ‘여교사’는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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