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불야성’ 이요원과 유이의 팽팽한 대립각이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MBC ‘불야성’(연출-이재동 극본-한지훈) 서이경(이요원 분)과 이세진(유이 분)이 기싸움을 벌였다.
이날 자신의 지시를 거절한 세진에게 이경은“못하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세진은 즉각“안하고싶다가 정확합니다”라고 답했으며 이경은 “그동안 공들인게 아깝잖아”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제와서 흔들리는거야?”라며 비꼬았다. 세진은“어제 쓰러진 회장님보고 박건우씨보고 후회했어요 잘못된결심이면 늦었더라도 고쳐야죠”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이경은 “진심을 섞다보니까 진짜로 마음이가더라 그런건가”라고 물었고 “아뇨 박건우씨는 나중이고요 대표님때문이에요”라며 세진은 답했다.
이경은 “내가 지금 못알아 듣고있는데”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세진은 “제가 그 일 계속하면 대표님은 점점 망가질거에요 박건우씨는 모르고 상처 입지만 대표님은 알면서도 잔인해질거니까요 대표님을 위해서 시작했는데 오히려 독이된다면 여기서 그만둬야죠”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경은 “그럼 그렇게해” “그만하고싶으면 더 할 필요 없다고 어짜피 박건우는 제 기능 못할테니”라고 말했다.
끝으로 세진에게 “하나 더 니가 뭘 시작하던 끝내던 그핑계로 날 끌어다 쓰지마 주제넘은 이유도 갖다 붙히지 말고”라며 독설을 날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0 2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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