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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 투병’ 최성원, 퇴원 후 자택서 요양 중 “당분간 통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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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최성원이 퇴원 수속을 밟고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20일 최성원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성원은 지난 추석 이후 최종 항암에 들어갔고 최근 모든 힘든 치료를 마치고 퇴원 수속을 밟았다.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최성원이 완치에 대한 의욕이 컸고 열심히 항암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건강 상태도 회복돼 퇴원을 결정하게 됐다. 잘 버텨준 최성원이 고맙고 또 기특하다”며 “좋은 결과가 완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분간 통원 치료를 할 계획이다. 최성원에게 팬들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된다. 앞으로도 잊지 말고 격려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성원 / bnt
최성원 / bnt
 
최성원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서 덕선의 동생 노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성원은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타박상을 입어 병원을 찾았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모든 활동을 중단, 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약 9개월 만에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간 최성원은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에서 의사 역할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내년 개봉하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영화 ‘더 프리즌’(나현 감독)에서는 교도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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