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노개런티’ 재능기부로 이동우의 2집 타이틀 곡 ‘톡탁’의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낮 12시, 방송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규 2집 ‘Walking(워킹)’에 수록된 타이틀 곡 ‘톡탁(What A Wonderful Can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유지태가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고 황정민, 김환희가 출연한 것으로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지태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은 ‘톡탁’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을 잃은 이동우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작사한 곡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하얀 지팡이를 ‘톡탁톡탁’ 두드리면서 길을 걸을 때 상상한 경쾌하고 밝은 세상을 위트 있게 묘사했다.
유지태는 드라마 ‘굿와이프’ 종영 직후 영화 ‘스플릿’과 영화 ‘꾼’ 촬영 등 쉴 틈없이 스케줄을 소화하며 올 한해 가장 바쁘게 보냈다. 그럼에도 유지태는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 회의에 틈틈이 참석하며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유지태의 노력은 촬영장에서도 이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0 14: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