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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허경환-박성광, 계림 여행 설레임 높여준 팅커벨…‘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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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배틀트립’ 허경환과 박성광이 계림 여행에 설레여했다.
 
지난 17일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박성광이 출연, 중국 계림 여행기가 그려졌다.
 
‘배틀트립’ 허경환-박성광 / KBS 2TV ‘배틀트립’ 화면 캡처
‘배틀트립’ 허경환-박성광 / KBS 2TV ‘배틀트립’ 화면 캡처
 
실제로 중국 칭다오에서 치킨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2년간 중국어 독학을 했다고 알려진 박성광. ‘중국 여행 고수’라 불리며 남다른 활약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그는 여행 내내 짧은 단어 조합과 바디 랭귀지로 음식을 주문,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뜻밖의 돌발상황(?)과 함께 계림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설레임을 높여준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중국 여행으로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허경환과 박성광. 중국 여행 기념으로 허경환은 중국 노래를 들어야 겠다고 했고, 박성광은 “팅커벨, 첨밀밀 들려줘~” 라고 말했다. 이어 팅커벨은 등려군의 첨밀밀을 들려줬고 허경환과 박성광은 여행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살짝 공개한 여행 일정 역시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토요일 일정을 팅커벨에게 물어봤고, 팅커벨은 “11월 12일 1개의 스케쥴이 있습니다. 오전 9시 계림 쌀국수”라고 답했다. 계림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쌀국수 먹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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