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김명민이 ‘미래인간’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미래인간 AI'의 프리젠터로 참여한 그는 2030년을 배경으로 인간과 같은 지성을 지닌 AI 로봇인 ‘미래 인간’ 김명민이 탄생할 수 있었던 비화를 털어놓았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김명민은 ‘현대인’과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서 온 ‘미래인간’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 그는 기계로 만든 인공 뇌를 표현하기 위해 특수 분장까지 시도했다.
평소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았던 김명민은 촬영 의상을 직접 고르는 등 많은 정성을 들였다. 그는 “특수 분장을 한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김명민은 이번 ‘미래인간AI’에서 프리젠터 촬영을 포함해 3부작 내레이션까지 모두 소화했다. 마지막 더빙을 마친 그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시대가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9 0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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