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 종영 소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욕심 생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김지영이 ‘사랑이 오네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16일) 오전, 122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은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지켜온 김지영.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밝고 씩씩하게 인생의 고난을 이겨내며 마침내 꽉꽉 닫힌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 / 국엔터테인먼트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 / 국엔터테인먼트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은희 그 자체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게 한 김지영. 특히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선물해준 연인 나민수(고세원)가 자신을 미혼모로 만든 김상호(이훈)의 처남이라는 사실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사랑의 힘으로 모든 걸 극복해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가시밭길도 있었지만, 마침내 일과 사랑 모두를 잡게 된 은희. 이에 김지영은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자기를 돌볼 여유가 부족했던 은희가 민수를 만나 평범한 일상에 행복을 느끼고, 좋아하던 일에서 보란 듯이 성공해내는 과정을 함께 하며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 은희의 마지막이 해피 엔딩이라 기쁘다”며 6개월이 넘는 시간을 함께한 은희 캐릭터에 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사랑이 오네요’를 하면서 내가 잊고 있었던,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선후배분들에게 많이 배우고 느꼈다. 작품을 정리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는 말로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