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천 년째 연애 중’의 스포일러 사진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위너(WINNER) 강승윤(이하 강승윤)과 황승언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천 년째 연애 중’의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극중 여주인공 편미조(황승언 분)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듯 쓰러져 있다.
남주인공이자 힙합크루 크렁크소울의 리더 유준우(강승윤 분)는 이러한 미조를 끌어안고 당황하며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이다.
앞서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 불사 존재인 1000살 미조의 윗집에 새로 이사 온 유준우, 두 사람은 소음공해 문제로 까칠하게 조우했다.
그럼에도 준우는 자신의 첫사랑과 닮은 미조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던 터다.
이후 서로에 대한 오해가 조금씩 풀리며 두 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공연을 앞둔 ‘준우’는 ‘미조’에게서 영감을 받아 곡까지 완성했다.
하지만 이들의 순탄치 않은 사랑을 짐작하게 하는 장면이 이번에 예고된 셈이다.
반면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던 강승윤과 황승언은 ‘컷’ 소리가 나자, 웃음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더불어 그들은 빛나는 비주얼로 이목이 모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6 0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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