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제의 정우식 그는 대체 누구인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 씨의 아들 정우식이 MBC 수뇌부로부터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렸다. 14일 한 매체는 MBC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려 “MBC 수뇌부가 제작진에 정우식을 출연시키라고 여러차례 청탁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정우식은 영화 ‘족구왕’에서 황승언(안나 역)의 남자친구인 강민 역을 연기하면서 주목 받은 신인 배우다. ‘족구왕’ 이후에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야경꾼 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딱 너 같은 딸’, ‘옥중화’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MBC C&I가 제작한 OCN ‘실종느와르 M’까지 포함하면 총 8편의 MBC 작품에 얼굴을 내밀었다. 그가 2013년 데뷔 후 MBC를 제외한 타 방송사 작품을 만난 건 2편뿐이다.
최근에는 영화 ‘굿바이 싱글’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정우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특혜는 없었다. 아버지와 연락은 거의 하지 않고 지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5 17: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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