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정우식, 그는 누구?…‘옥중화’부터 ‘굿바이 싱글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제의 정우식 그는 대체 누구인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 씨의 아들 정우식이 MBC 수뇌부로부터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렸다. 14일 한 매체는 MBC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려 “MBC 수뇌부가 제작진에 정우식을 출연시키라고 여러차례 청탁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정우식은 영화 ‘족구왕’에서 황승언(안나 역)의 남자친구인 강민 역을 연기하면서 주목 받은 신인 배우다. ‘족구왕’ 이후에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야경꾼 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딱 너 같은 딸’, ‘옥중화’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우식 / 메이크위드
정우식 / 메이크위드
 
MBC C&I가 제작한 OCN ‘실종느와르 M’까지 포함하면 총 8편의 MBC 작품에 얼굴을 내밀었다. 그가 2013년 데뷔 후 MBC를 제외한 타 방송사 작품을 만난 건 2편뿐이다.
 
최근에는 영화 ‘굿바이 싱글’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정우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특혜는 없었다. 아버지와 연락은 거의 하지 않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친이 간혹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와 안부를 묻곤 했지만, 그나마 공중전화로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에 휴대전화 연락처조차 모른다. 아버지가 그냥 부자(富者)인 줄 알았다. 요즘 매일매일 기사 올라오는 거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나는 지금 소속사도 없이 2년 동안 혼자서 운전하고 촬영장 다니고 그렇게 사는데…”라며 온 가족이 부친의 도움을 일절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