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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현빈-김주혁, 열애에 응답하며 흥행 ‘공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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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영화 ‘공조’에 출연하는 배우 현빈과 김주혁이 강소라, 이유영과의 열애 인정 후 나란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배우 현빈과 김주혁은 내일(1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되는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 제작보고회 참석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영화에 대한 감독과 배우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질의응답이 오고갈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빈은 15일 오전, 배우 강소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주혁-현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주혁-현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보도에 따르면 강소라가 기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현빈 측과 접촉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됐고, 교제를 시작한 지는 채 보름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빈과 강소라 측은 “본인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내놓고는, 이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두 사람이 소속사 거취 문제로 만나 보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김주혁 또한 배우 이유영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주혁은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인연을 맺은 17살 연하의 배우 이유영과 영화, 연기라는 공통 관심사로 급속히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김주혁 소속사는 “김주혁과 이유영이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고,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타이밍 좋게 진행되는 ‘공조’ 제작발표회. 현빈과 김주혁은 나란히 자리에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둘은 이날 강소라, 이유영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까.
 
한편, 영화 ‘공조’는 북한형사와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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