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이 이재윤에게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재이에게 사과하는 복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 에서 한얼체대 옷을 입고 있는 김복주 (이성경 분)을 본 정재이 (이재윤 분)은 “복주씨 어떻게 여길”이라고 물었고, 이를 발견한 정준형 (남주혁 분)은 “야 복주야 왔으면 전화를 하지. 복주가 유학 가기 전에 우리 학교 한 번 구경하고 싶다길래 내가 오라고 했어”라며 횡설수설했다.
그러나 복주는 “저 사실은 이 학교 학생이에요. 역도부요. 첼로 전공한다는 것도 거짓말이고 유학간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였어요. 죄송합니다 선생님”라며 자리를 떴다.
준형은 재이에게 “나도 처음에 형 병원에서 걔 보고 엄청 당황했어. 근데 뭐 어떡해 복주 걔가 비밀로 해달라고 완전 사정을 하는데”라고 설명했고, “그럼 귀뜸이라도 해주지”라는 재이의 말에 준형은 “그럴 수가 없었다니까 걔가 너무 간절해서”이라고 말했다.
“그러는 이유가 뭔데”라는 재이의 물음에 준형은 “살이 뺴고 싶었나보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나보더라고. 걔도 여자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답했고, “아무튼 복주도 마음 고생 엄청 심했어”라고 말했다.
한편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14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재이에게 사과하는 복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 에서 한얼체대 옷을 입고 있는 김복주 (이성경 분)을 본 정재이 (이재윤 분)은 “복주씨 어떻게 여길”이라고 물었고, 이를 발견한 정준형 (남주혁 분)은 “야 복주야 왔으면 전화를 하지. 복주가 유학 가기 전에 우리 학교 한 번 구경하고 싶다길래 내가 오라고 했어”라며 횡설수설했다.
그러나 복주는 “저 사실은 이 학교 학생이에요. 역도부요. 첼로 전공한다는 것도 거짓말이고 유학간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였어요. 죄송합니다 선생님”라며 자리를 떴다.
준형은 재이에게 “나도 처음에 형 병원에서 걔 보고 엄청 당황했어. 근데 뭐 어떡해 복주 걔가 비밀로 해달라고 완전 사정을 하는데”라고 설명했고, “그럼 귀뜸이라도 해주지”라는 재이의 말에 준형은 “그럴 수가 없었다니까 걔가 너무 간절해서”이라고 말했다.
“그러는 이유가 뭔데”라는 재이의 물음에 준형은 “살이 뺴고 싶었나보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나보더라고. 걔도 여자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답했고, “아무튼 복주도 마음 고생 엄청 심했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4 2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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