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조석"과 혼연 일체된 순간이 포착됐다.
1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주인공 "조석"역을 맡은 이광수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촬영 소품인 잡채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손으로 잡채를 먹을 준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입에 가득 잡채를 넣고 소파 뒤에 숨어있거나 빨간색 고깔모자를 쓰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극중 조석이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생활밀착형 캐릭터인 조석과 혼연일체가 된 듯한 이광수의 모습이 단연 시선을 끈다.
그런가 하면, 이광수는 카메라 밖에서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흔든다. 그는 새하얀 셔츠 위에 니트를 걸쳐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본에 빨려들어갈 듯한 모습으로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어 ‘일하는 남자의 멋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대본에 빼곡하게 적혀진 메모와 너덜너덜해진 종이는 그가 조석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어느 정도로 열심히 노력을 기울였는지 가늠케 하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3 14: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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