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커플과 볼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수지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 윤정수 커플과 볼링 대결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프로볼러 신수지는 부부가 함께 하는 취미를 만들기 위해 볼링장을 찾은 김숙 윤정수 커플에게 원 포인트 레슨으로 두 사람의 볼링 실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이날 스트라이크를 보여 달라고 부탁한 김숙 앞에서 연속으로 실수를 범한 신수지는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숙은 “나보다 못하는 것 같은데?”라며 거만한 표정과 함께 볼링 대결을 신청했다.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네가 이기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러자 연습 도중 실수를 연발하던 신수지는 대결 시작과 동시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스트라이크를 연발했다.
김숙이 “소개팅 많이 급하니?”라고 묻자, 신수지는 “네 제가 좀”이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3 1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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