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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김주혁-이유영, 17살차 극복→연인으로?…‘10살 이상 나이차 나는 커플 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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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작품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영화와 연기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급속히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 9월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때도 함께 참석해 영화제 일정을 소화했고, 틈틈이 여가를 즐겼다고 전해졌다.
 
김주혁-이유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주혁-이유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하지만 이에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과 이유영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열애설을 인정한다면,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사랑이기도 한 김주혁(1972년생)과 이유영(1989년생). 그렇다면 두 사람 외에 10살이 넘는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들은 또 누가 있을까.
 
가장 최근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설을 인정한 커플은 문희준(38)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25)이다. 문희준과 소율의 소속사에 따르면 둘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난지 8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내년 2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 마동석(45)과 방송인 예정화(28)도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운동, 영어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신하균, 김고은 커플 역시 17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했다. 지난 8월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2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동료 배우들과 결성한 스킨스쿠버 모임에서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 밖에도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박희순과 박예진, 아이유와 장기하,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이동건과 지연,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설리와 최자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정식으로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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