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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나비부인' 염정아(Yeon Jeong Ah), 장소불문 ‘남나비 포스’ 작렬… 경찰서 출두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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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지난 주 인기리에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 문은아 극본, 이창민 연출)에서 ‘남나비’로 분해 열연중인 염정아가 경찰서에 출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염정아(Yeon Jeong Ah), 판타지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강렬해 보이는 블랙 원피스와 진주 목걸이, 망사가 달린 베레모, 롱 장갑 등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셋팅하고, 형사로 보이는 남자 두 명과 대립하며 불만스러운 듯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경찰서에 출두했음에도 불구,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염정아만의 강렬한 ‘남나비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극 초반 안하무인 톱스타 시절 음주운전, 스캔들 등으로 사고뭉치였던 ‘남나비’의 전적을 살펴 봤을 때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보는 이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2회 방송말미에 승승장구하던 정욱(김성수 분)의 사업이 위기를 맞아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남나비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내 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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