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음악채널 MBC뮤직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감성 음악 프로그램 '뮤직스토리지'에 가요계의 대모인 ‘양희은’을 필두로 10대 아이돌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예계 대표 입담꾼 4명이 MC로 한 자리에 모였다.
4명의 MC 중 정신적 지주인 ‘양희은’은 60대 대표주자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호란’은 30대 대표주자로, 제국의 아이돌의 리더인 ‘문준영’은 20대 대표주자로, 달샤벳의 막내 ‘수빈’은 10대 대표주자로 뭉쳤다.
이들 4명의 MC들은 각 세대를 대표해 솔직 대담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회 주제는 ‘첫사랑’으로 4명의 MC들은 본인들의 첫사랑 경험담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아직 19살인 MC ‘수빈’은 “저 아직 첫 키스도 못해봤어요”라며 수줍게 고백을 했고, MC ‘호란’은 남자친구에게 컵케이크를 선물했다가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던 경험담도 공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일한 남자 MC인 ‘문준영’은 첫키스를 언제 해봤냐는 세 명의 여자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세대를 넘나드는 국내 최고 입담가들인 MC ‘양희은’, ‘호란’, ‘문준영’, ‘수빈’이 함께하는 감성 음악 토크쇼 '뮤직 스토리지'는 10월 13일 토요일 낮 1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