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된 후 뜨거운 극찬을 받으며 흥행예감을 일으키고 있는 '용의자X'(제작: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감독: 방은진 | 주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에서 지독할 만큼 완벽한 사랑을 보여주는 주인공 ‘석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석고’에 대한 인기열풍을 반증이라도 하듯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용의자X'의 천재수학자 ‘석고’ 역에 어울리는 연기돌 스타는?’이라는 이색 설문이 진행,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그 결과, 한 여자를 사랑한 천재수학자의 지독한 사랑을 연기한 ‘석고’에 tvN '응답하라 1997', MBC 주말 연속극 '아들 녀석들'을 통해 주연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연기돌 서인국(Seo In Guk)이 41%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열연을 펼친 빅뱅의 탑과 MBS '해를 품은 달'에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제국의 아이돌의 임시완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 방은진 감독 연출로 오랜만에 만나는 격조 높은 감성 미스터리로 입소문 나며 흥행이 점쳐지고 있는 영화 '용의자X'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