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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지상파·종편 방송들 대거 결방…‘뉴스특보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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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SBS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뉴스특보’ 체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SBS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SBS뉴스’가 특집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궁금한 이야기 Y’ 김석훈-박선영 / SBS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김석훈-박선영 / SBS ‘궁금한 이야기 Y’
 
‘SBS뉴스’가 7시30분-10시까지 150분 확대 편성되자 이에 ‘생방송 투데이’, ‘사랑이 방울방울’, ‘궁금한이야기Y’는 뉴스특보 및 8시뉴스 확대 편성으로 결정되었다.
 
이 관계자는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부턴ㄴ 정상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 299명의 의원이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투표 결과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가 나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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