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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측, “‘불기소’ 처분, 연예인 지위 악용 사건 사라지길 바란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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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유상무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8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최근 유상무씨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씨의 혐의에 대하여 ‘불기소 결정’을 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금일자(11월8일)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다”는 사실을 알렸다.
 
끝으로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부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를 악용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사라지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한 모텔에서 SNS를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유상무는 20대 여성의 신고에 대해 “술자리에서 일어난 여자친구와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으나 피해 여성은 이를 반박, 신고 취소를 번복한 바 있다.
 
유상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유상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하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맨 유상무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최근 유상무씨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씨의 혐의에 대하여 ‘불기소 결정’을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사건은 금일자(11월8일)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그간 소속사와 유상무씨는 해당 사건이 자극적으로 포장되고, 고소인의 발언이 사실인양 기사화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습니다.
 
유상무씨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상무씨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부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를 악용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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