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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29일 리메이크 미니앨범 발매…‘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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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시환이 2016년을 마무리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토탈셋 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시환이 리메이크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은 평소 박시환이 즐겨 듣고 부르던 애창곡을 리메이크한 앨범이다.
 
박시환 / 제니스 글로벌
박시환 / 제니스 글로벌
 
그는 故 김광석이 동물원 시절 불렀던 ‘거리에서’,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이소라의 ‘청혼’ 등 총 5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과 협연했다. 이에 각 분야별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이 각자 한 곡씩을 맡아 편곡과 연주에 대해 담당했다.
 
이에 박시환의 담백하고 절제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리메이크 미니 앨범은 29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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