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분당 20회의 트림으로 일상생활이 불가 상태인 사연이 공개됐다.
4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분당 20회의 트림을 하는 한 여성 현숙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주인공을 극단적인 상황에 빠뜨린 트림 불량. 일반적인 트림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이에 대한 전문의의 자문 결과, 최승연 전문의는 "보통 하루에 평균 20회 정도 하게 되는데, 우선 트림을 하기 전에 입을 크게 벌리거나 1분에도 여러 번 반복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일반적인 위트림의 형태는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어떤 생활을 할 때에도 트림이 나와 일상생활 자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 고통 속의 생활에 일상은 잠시 멈춰버렸다. 가장 힘든 순간은 남편을 도와 일을 할 때다. "손님하고 마주칠 때가 제일 불편합니다. 숨을 꾹 참고 할 수밖에 없어요"라고 현숙 씨는 얘기했다.
현숙 씨는 자신의 친구들에게야 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친구들은 "살이 빠졌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몇 달새 급격하게 빠진 살과 여윈 친구의 얼굴에, 친구들 또한 눈물을 흘렸다. 전직 배구선수로 무척 건강했었던 주인공 현숙 씨. "이해가 안돼요. 저도. 의사가 장난하는 거냐고 하죠. 제가 이렇게 트림하니 장난하는 줄 알아요"라고 현숙 씨는 전한다.
수차례 내과병원진료를 받아봤으나 간단한 위염을 제외하고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나왔다 한다. 위산억제제와 소화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현숙 씨. 약을 드시면 나아지는 것 같으시냐는 질문에 "아니요. 모르겠어요. 더 심한 것 같아요"라고 현숙 씨는 얘기했다. 이어 현숙 씨는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위 자체는 괜찮다고 병원 교수는 얘기했다. 결과는 마찬가지로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 현숙 씨. 그런데 현숙 씨가 갑작스런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돌발 상황에 제작진도 촬영을 중단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분당 20회의 트림으로 일상생활이 불가 상태인 사연이 공개됐다.
4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분당 20회의 트림을 하는 한 여성 현숙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주인공을 극단적인 상황에 빠뜨린 트림 불량. 일반적인 트림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이에 대한 전문의의 자문 결과, 최승연 전문의는 "보통 하루에 평균 20회 정도 하게 되는데, 우선 트림을 하기 전에 입을 크게 벌리거나 1분에도 여러 번 반복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일반적인 위트림의 형태는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어떤 생활을 할 때에도 트림이 나와 일상생활 자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 고통 속의 생활에 일상은 잠시 멈춰버렸다. 가장 힘든 순간은 남편을 도와 일을 할 때다. "손님하고 마주칠 때가 제일 불편합니다. 숨을 꾹 참고 할 수밖에 없어요"라고 현숙 씨는 얘기했다.
현숙 씨는 자신의 친구들에게야 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친구들은 "살이 빠졌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몇 달새 급격하게 빠진 살과 여윈 친구의 얼굴에, 친구들 또한 눈물을 흘렸다. 전직 배구선수로 무척 건강했었던 주인공 현숙 씨. "이해가 안돼요. 저도. 의사가 장난하는 거냐고 하죠. 제가 이렇게 트림하니 장난하는 줄 알아요"라고 현숙 씨는 전한다.
수차례 내과병원진료를 받아봤으나 간단한 위염을 제외하고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나왔다 한다. 위산억제제와 소화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현숙 씨. 약을 드시면 나아지는 것 같으시냐는 질문에 "아니요. 모르겠어요. 더 심한 것 같아요"라고 현숙 씨는 얘기했다. 이어 현숙 씨는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위 자체는 괜찮다고 병원 교수는 얘기했다. 결과는 마찬가지로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 현숙 씨. 그런데 현숙 씨가 갑작스런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돌발 상황에 제작진도 촬영을 중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2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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