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주옥같은 대사를 남겼다.
5일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연출-김정민, 극본-김은정) 고난길(김영광 분)이 홍나리(수애 분)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날 고난길은 홍나리와 우동을 먹으며“이시간에는 할게 이런것 밖엔 없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건전한 포장파차분위기 어색하다”라며 머쓱해했고 그런 나리에게 난길은 “일은 잘돼?”라며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리는 “더는 모른척 못하겠다 나 어렸을때 아버지가 떠나려는것 알고있었어 나랑 더 있어주고 나한테 더 웃어주고 선물도 많이사줬어 나는 아버지가 떠날걸 알고있었어” 라며 “고난길 나 떠날거야?”하고 물었다.
난길은 놀라며 “내가 왜”라고 정색했다.
그러자 나리는 “오늘 하루종일 밝은 척 씩씩한 척 하잖아 왜 그러는건데”라고 물었다.
이에 난길은 “사실 고백 할거있어 진짜 아버지도 만났고 나 이제는 홍나리 앞에 평범한 남자가 되고싶어 홍나리가 말한것처럼 만나고 사랑하고 뭐든 다할수있는 그런 평범한 남자 여자로 만나자”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들은 여느 커플처럼 크리스마스 트리앞에서 셀카를찍으며 데이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5 2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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