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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Park Si Hoo), “영화 촬영이 결코 쉽지 않더라”…스크린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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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법으로는 잡을 수 없는 형사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그린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다세포클럽,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정병길 | 주연: 정재영, 박시후)에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으로 분한 박시후(Park Si Hoo)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린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박시후(Park Si Hoo)가 맡은 ‘이두석’은 공소시효가 끝난 후17년 전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곡 연쇄살인사건의 살인범이라 스스로 밝히며 살인참회 자서전 '내가 살인범이다'를 출간, 아름다운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팬층을 형성해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인물이다.

드라마에서 로맨티스트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박시후(Park Si Hoo)는 기존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연쇄살인범 ‘이두석’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연쇄살인범 ‘이두석’은 10명의 부녀자를 죽였지만 공소시효가 끝난 후 세상에 용서를 구하는 캐릭터로,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런 ‘이두석’으로 분한 박시후(Park Si Hoo)는 의미심장한 미소와 살기가 느껴지는 차가운 눈빛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그의 파격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박시후(Park Si Hoo)는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를 통해 액션씬에 단련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영화 촬영은 결코 쉽지 않더라” 라고 밝힌 바 있다. 

▲ 사진=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쳤는데 가장 위험한 카체이싱 장면 촬영 당시, 자동차 본네트 위에서 샤워 가운 하나만 걸치고 와이어에 매달려 시속 6,70km로 질주하는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 무려 열흘 동안 진행된 이 카체이싱 촬영 중 때로는 와이어 없이 진행할 정도로 액션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강도 높은 액션으로 혹독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박시후(Park Si Hoo)는 '내가 살인범이다'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시후(Park Si Hoo)의 혹독한 스크린 신고식으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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