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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미래일기’ 장도연, 미래로 떠난 엄마와 만남…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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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미래일기’ 장도연이 엄마의 모습에 눈물을 쏟았다.
 
13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의 장도연과 그의 엄마가 함께 미래로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어색함에 “왜 이렇게 늙었어”라며 “엄마 엄마도 늙었어. 나 55살이야”라고 서로를 붙잡고 눈물을 흘렸다.
 
‘미래일기’ 장도연 모녀 / MBC ‘미래일기’ 화면 캡처
‘미래일기’ 장도연 모녀 / MBC ‘미래일기’ 화면 캡처
 
이에 엄마는 “옛날 우리 할머니하고 똑같애”라며 딸 장도연에게 “내가 긍게 뭐랬어 머리 좀 기르고 다니라니까”라며 울고 웃고를 반복했다.
 
장도연은 “나 잘생긴 남자 같지 않아?”라고 말하자 엄마는 “뭘 잘 생겨. 테레비 나오는 사람이 좀 하고 살지”라며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러나 장도연은 “머리 숱이 많아 졌네”라고 장난을 쳤고 엄마는 “좋은 거 다 먹고 살았더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미래일기’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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