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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11월도 시끄러운 마무리… ‘추자현 결혼부터 윤복희 빨갱이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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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6년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끝날 줄만 알았던 사건 사고들도 마지막을 알리는 듯 또 30일 봇물 터지듯 등장하고 있다.
 
11월의 마지막을 알리듯 스타들의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추자연 결혼부터 윤복희의 빨갱이 발언까지. 오늘(11일) 연예계에는 어떤 바람이 불었을까.
  
추자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추자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추자현♥우효광 결혼
 
지난해 9월 우효광과 열애 소식을 알린 추자현이 이번에는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두 사람은 중국의 경우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결혼을 할 수 있게 한 제도 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드라마 ‘마랄여유적행복시광’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추자현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당신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멋지고 밝은 사람이다.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밝히며 사랑을 키워왔다.
 
윤복희 글 / 윤복희 SNS
윤복희 글 / 윤복희 SNS
 
# 윤복희 ‘빨갱이’ 발언
 
윤복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주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연일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데다 현직 대통령이 헌정 사상 최초로 피의자로 입겁된 상황에서 나온 이같은 윤복희의 발언은 큰 파문을 낳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여러 보도를 통해 “개인적인 기도 내용을 올린 것인데, 마치 특정 세력을 겨냥한 글이라는 식의 추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 당혹스럽다”라고 해당 사건을 부정했으며 본인 또한 “전 누구의 편도 아니다”, “기도는 기도일뿐”라고 답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시선은 끊이질 않고 있다.
 
고아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고아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고아라 FA(Free Agent) 선언
 
30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전속 계약이 종료 됐다”고 전했다. 현재 고아라의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즉, FA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입성했다. 이후 드라마 ‘반올림’,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뿐만 아니다. 이세영은 성추행 논란으로 수상을 거부했고, 정일우는 뇌동맥류 진단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불안한 국정으로 인해 쏠렸던 시선이 점차 분산되자 여러가지 얘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 어떤 스타들의 사건 사고가 터져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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