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소연이 소극장 팬미팅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배우 김소연은 지난 27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 소극장에서 팬 100여 명과 팬미팅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2016, 소연에 반하다’라는 이름으로 개최 됐으며 ‘라디오 DJ’ 컨셉으로 꾸며져 사회자 없이 진솔하게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소연은 이번 팬미팅을 직접 총 기획하고 작은 코너 하나하나 세심하게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자신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가족 여행 사진을 여러 장 준비해 토크를 이어 나갔고, 실제로 자주 찾는 아지트 공간과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모습 등을 팬미팅만을 위한 셀프카메라로 녹여내 팬들에게 공개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복면가왕’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만큼 ‘가면’과 ‘다람쥐’ 복장을 입고 등장해 실제 방송 현장을 완벽히 재현해낸 것은 물론, 3곡 정도의 노래를 준비해 팬들과 함께 불렀다.
이어 퇴장로에서는 직접 만든 캔들과 싸인 포스터를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증정하는 시간을 가져 ‘팬바보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연은 “걱정이 많은 편인데,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 덕분에 또 여러 날 힘을 얻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소연은 지난 여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배우 이상우와의 연애를인정해 선남선녀커플이 탄생했다며 팬들의 축복을 받은바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9 1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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