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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바이두동영상 광고 상품 판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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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톱스타뉴스가 중국 바이두 동영상 광고 상품 판매에 나선다.
 
지난 10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동영상(http://v.baidu.com)의 PC/모바일 디스플레이 배너 및 동영상 광고 판매를 위탁받은 톱스타뉴스는 12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바이두동영상
바이두동영상
 
최근 사드로 인해 한류가 위축되면서 중국 내 한류스타의 광고가 중단되고, 출연 드라마 심의가 늦어지고, 요우커의 한국 방문도 줄이라는 등 연일 한중 교류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특히 중국 포털에서도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콘텐츠 노출마저 줄어들면서 사드 정국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문화산업계를 비롯해 화장품, 패션, 여행까지 점차 중국기반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드 정국"으로 인해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제약과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며 경색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두동영상의 한류상품 광고 인벤토리는 다양한 한류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다.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바이두동영상은 1일 방문자 5천만 명, 1일 동영상 시청수 1억회를 넘기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두동영상 광고 상품 중 영상을 시청하다가 일시정지를 할 경우에 나오는 일시정지 배너 인벤토리는 1일 500만 회 이상 발생하며, 일시정지 배너는 특정한 작품을 선택해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기에 콘텐츠에 특화된 사용자 타겟팅이 가능한 상품이다.
 
모바일 일시정지 배너의 광고단가는 CPM 4,000원 수준으로 국내 광고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이나, 중국의 광고 단가가 한국 광고 대비 3~5배에서 많게는 11배까지도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적절한 단가라고 인식되고 있다.
 
바이두 동영상 독점 수권 계약사 갤럭시 인터내셔널(LIAONING GALAXY INTERNATIONAL) 김재윤 이사는 “이번 바이두 동영상의 광고 판매 위탁은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바이두 동영상측의 기대가 반영된 것인만큼 바이두 동영상 측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톱스타뉴스가 공급하고 있는 다양한 한류 동영상은 바이두 동영상을 통해 한류를 알리는 공식 채널로서의 의미와 미디어 기업과의 첫번째 공급계약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는 최근 불거진 "한한령(限韓令, 한류금지령)"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 전반의 위기를 보다 자연스럽게 돌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인터내셔널은 톱스타뉴스에 바이두 동영상 공급 및 동영상 광고 판매를 위탁한 파트너사로 바이두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톱스타뉴스와 갤럭시 인터내셔널은 바이두 동영상 광고 인벤토리와 바이두 브랜드 채널들을 활용해 한류 콘텐츠와 한국 제품 프로모션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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