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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지일주, 여장 치어리더로 전격 변신…‘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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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지일주가 여장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MBC는 27일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열연 중인 지일주가 치어리더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일주는 극중 정준형(남주혁 분)의 수영부 철진이자 능글능글한 처세술의 달인 조태권 역을 맡았다.
 
‘역도요정 김복주’ 지일주 / 초록뱀미디어
‘역도요정 김복주’ 지일주 / 초록뱀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몸에 꽉 끼는 분홍색 후드티와 짧은 가죽 치마를 입고 있다.
 
특히 아찔한 치마 라인 아래로 돋보이는 ‘울끈불끈’한 근육이 곱게 화장한 얼굴과 대비되며 색다른 재미에 대해 선사하고 있다.
 
지일주의 ‘여장 열연’이 돋보이는 체육대회 치어리딩 현장은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체대에서 만들어졌다.
 
그는 짧은 스커트를 입고 긴 속눈썹과 분홍빛 입술로 분장하고도 부끄럼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했다.
 
이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와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 5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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