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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김영근-박혜원-이지은-조민욱, 알짜배기만 남았다 ‘TOP4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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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Mnet ‘슈퍼스타K 2016’이 김영근, 박혜원, 이지은, 조민욱으로 TOP4를 확정 지었다!
 
지난 24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된 ‘슈퍼스타K 2016’ 첫 번째 생방송은 TOP4 자리를 놓고 총 7명의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졌다. 이날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 등 TOP7은 자신만의 개성과 실력을 뽐내며 빛을 발하는 무대를 선보여 안방 극장에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혜원은 부활의 ‘Lonely Night’을 열창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 거미는 “박혜원 양이 고음을 워낙 잘하는 걸 알지만, 오늘은 저음도 돋보인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박혜원은 이번 무대에서 심사위원 평균 점수 90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슈퍼스타K’ 이지은-김영근-박혜원-조민욱 / Mnet ‘슈퍼스타K’ 방송캡쳐
‘슈퍼스타K’ 이지은-김영근-박혜원-조민욱 / Mnet ‘슈퍼스타K’ 방송캡쳐
 
지리산 소년 김영근은 웅산의 ‘I Sing The Blues’를 선곡, 숨은 명곡을 선택하는 과감성을 보여줬다. 김영근은 원곡의 느낌을 더욱 엣지있게 표현해 심사위원 평균 점수 총 93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눈을 뜨고 보면 신인가수 같은 느낌인데 눈만 감으면 20년 재즈를 한 재즈 뮤지션 같은 느낌이다”라고 호평했다.
 
조민욱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해 풍부한 감성이 살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김연우는 "이제 노래에만 몰두하기로 했는데 오늘 무대를 보니 그렇게 해도 될 것 같다"며 무대를 빛낸 조민욱에게 만족감을 표했다.
 
무엇보다 이날 최고 스타는 이지은이었다. 제시 제이&아리아나 그란데&니키 미나즈의 ‘Bang Bang’을 선곡한 이지은은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지은은 심사위원 평균 점수 총 93점을 획득하며 김영근과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심사위원 길은 “제시 제이가 봐도 할말이 없을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오는 12월 1일(목) 밤 9시 30분에는 TOP4의 준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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