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현 기자) 드라마 ‘내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씨엔블루(CNBLUE)의 멤버 이정신(Lee Jeongsin)이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정신(Lee Jeongsin)은 그의 ‘시그니처’이기도 했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카메라 앞에 섰다.
‘한 밤의 피크닉’이란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프로포션으로 오버사이즈 아우터 룩을 시크하게 소화해 내며 묘한 분위기의 화보 컷을 연출했다.
멤버들 이야기가 나오자 곧 목소리가 높아진 그는 서로 하트를 보내주며 ‘애니팡’ 게임을 즐긴다면서 “민혁이랑 함께 협력한 끝에 56만점이 나와서 일주일간 영웅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좀 시들시들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른 이들보다 잘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연습으로 이뤄낸 것 외에 타고나서 잘하는 게 없다. 그래도 하나 꼽자면 사람들이랑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친한 사람들이 내가 믿음을 준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데뷔 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애할 여유가 없었다는 그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정신적으로 성숙한 ‘애어른’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