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코치의 러시아 특훈 제안에 ‘한숨’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경수진이 코치의 말에 한숨을 내쉬었다.
 
23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재이를 찾아간 복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 에서 송시호 (경수진 분)는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레이양 분)의 “생각보다 컨디션이 잘 안 올라오네. 이유가 뭘까”라는 물음에 “퐁쉐 턴 돌 때 중심이 좀 밀리긴 하는데”라고 답했다.
   
그러나 성유희는 “그게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라며 “너 요새 수빈이 느는 거 보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시호는 코치의 말을 인정했고, 성유희는 “그래서  그런데 이번 방학 때 러시아에서 특훈 좀 받고 오는 게 어때? 엄마하고 상의 좀 해봐”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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