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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역대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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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김연아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
 
23일 김연아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그는 ‘스포츠영웅’에 헌액 됐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국위선양의 공이 있는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기 위해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해왔다. 
 
김연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연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연아는 동계 종목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는 역대 최연소 기록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15년 ‘스포츠영웅 인터넷 설문 조사’에서 82.3%로 높은 지지를 받았은 바 있다. 그러나 이 때는 “50세 이상을 후보로 한다”는 선정위원회 규정에 따라 ‘스포츠영웅’에 선정되지는 못했다.
 
한편, 김연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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