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김선혁, 적재적소 등장하며 ‘로맨스 기폭제’ 역할 톡톡

(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1%의 어떤 것’하석진과 전소민의 로맨스 뒤에는 늘 김선혁이 있었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변호사이자 하석진(이재인 역)의 절친 박형준(김선혁 분)으로 분해 지적이고 젠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선혁(박형준 역)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김선혁은 하석진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랐으며 그의 속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하석진을 둘도 없는 친구로 생각하며 언제나 친구로서, 변호사로서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특히 하석진과 전소민(김다현 역)이 계약 연애로 묶인 사이인 만큼 극 초반 김선혁의 행동들이 로맨스의 향방을 움직였었던 상황. 김선혁은 변호사의 신분임에도 하석진의 부탁에 유언장의 마지막 장을 숨기며 직업을 건 우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전소민의 도발에 욱하는 하석진을 옆에서 제지하는 등 실제 절친 같은 케미는 물론 외유내강의 변호사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이후에도 김선혁은 하석진 옆에서 전소민을 칭찬하며 질투 유발자로 활약하는가 하면 전소민에 대한 감정을 끌어올리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두 사람의 로맨스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남은 2회 방송에서 또 어떤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되고 있다.

오서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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