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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지투(G2), ‘최약체 가문’에 꼽혔다…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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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하이라이트 가문이 크루 영입전을 끝낸 후 ‘최약체 가문’에 꼽히는 굴욕을 맛봤다.
 
22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2차 미션의 시작을 앞두고 각 가문간의 치열한 기 싸움이 공개된다.
 
방송 시작부터 많은 도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하이라이트 가문은 참가자를 영입하는 1차 미션에서 번번히 다이아몬드 부족으로 크루 영입에 실패하며 ‘최약체 가문’으로 꼽혔다. 반면 하이라이트 가문처럼 다이아몬드 기근에 시달렸던 스위시 가문은 막바지에 문희경, 창조 등을 영입하며 전세역전에 성공했다. 
 
 

 ‘힙합의 민족2’ 레디-팔로알토-지투
‘힙합의 민족2’ 레디-팔로알토-지투
스위시 팀은 “다른 팀은 몰라도 하이라이트 가문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브랜뉴 가문 역시 “하이라이트가 제일 약체 팀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다른 가문들의 평에도 하이라이트 가문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대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는 1차 미션에서 유일하게 4명의 크루만을 영입한 하이라이트 팀은 “인원과 상관없이 가문의 신념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특히 G2는 다른 가문의 평에 발끈하며, “우리 가문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완전 자신 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2차 미션은 ‘1대1 데스매치’로, 각 가문에 영입됐던 참가자들이 상대를 지목해 일대일로 랩 배틀을 펼친다. 두 사람 중 한 명은 무조건 떨어져야하는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크루를 한 명 적게 뽑은 하이라이트 가문이 불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하이라이트 가문은 ‘최약체’의 오명을 딛고 2차 미션에서 반전의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22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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