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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지각? 내가 아니고 매니저가 스케줄 착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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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예능천재’ 그가 없었던 3년의 예능계는 어딘지 모르게 허전했다. 탁재훈이 비웠던 자리는 그저 ‘잠시 부재중’이었을 뿐이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의 프로다운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콘셉트로 ‘OPPA’ 레터링이 포인트 된 블랙 터틀넥에 와이드한 팬츠와 블랙 앤 화이트 퍼 코트를 매치해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고 이어 핑크 코트와 롱 셔츠를 매치해 탁재훈만의 센스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너무 바쁘다 보니 가끔은 멍 할 때도 있다”며 전했다.
 

 탁재훈 / bnt 화보
탁재훈 / bnt 화보
 
종영된 프로그램까지 11개를 진행했다는 질문에 “너무 바쁘다 보니 중간에 몇 개를 하는지 잊은 것 같다. 그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말했다.
 
방송 복귀 프로그램인 ‘음악의 신2’에 대해 “촬영하면서 어떻게 이게 방송에 편집돼서 나갈지 궁금하기도 했고 걱정도 됐다. 거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감을 잡았다. (웃음) 감을 잡으니 방송이 끝났다”며 말했다.
 
‘SNL 코리아8’에서 정상훈의 지각 발언에 대해 “정상훈이 애드리브를 한 것 이다. 화보 촬영장에도 스스로 일찍 와서 만족해하고 있었다. 촬영 시간을 아무래도 매니저가 착각하는 듯하다. 나는 지각을 하지 않는다”며 전했다.
 
대본을 보지 않는 것에 대해 “대본을 봐서 망친 경우가 더 많다. 서로의 생각이 있는 것 같다. 대본을 안본다기 보다는 맥락을 파악하고 중요한 부분만 보는 편이다. 어떻게 대본을 안보고 눈치만으로 할 수 있겠는가”라며 말했다.
 
눈여겨보는 후배에 대해 “뮤지나 장동민이 평소에도 웃기더라. 그 두 명이 잘 됐으면 좋겠다. 굉장히 센스 있고 재미있는 친구들이다”며 밝혔다.
 
3년이라는 공백기에 대해 “집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배철수 아저씨가 하는 7080 노래를 들으면서 쉬었다. 멘탈 싸움이었던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된 상황에 대해 나중에 더 잘되려고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며 전했다.
 
연애에 대해 “아직은 하고 싶지 않다. 나는 혼자 있으면 너무 잘 논다. 굳이 연애를 하고 싶다거나 외롭다는 생각을 안 한다”며 말했다.
 
신정환의 근황에 대해 “요즘 통화를 잘 안한다. 얼굴을 안본지 너무 오래됐다. 잊어버린 것 같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지 않았나. 결혼생활에 더 집중해서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집중을 잘 하지 못했으니까”라며 밝혔다.
 
수입에 대해 “출연료를 한 번에 줬으면 좋겠는데 나눠서 줘 받는 대로 쓰고 있다. 요즘 일하는 재미로 산다. 피곤함을 느끼는 데도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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