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할아버지는 미숙아들을 위해 손 뜨개질을 배웠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abc 뉴스는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털모자를 만들어 미숙아에게 선물한 86세 할아버지 에드 모슬리(Ed Moseley)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NICU 요양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모슬리는 얼마 전 딸로부터 ‘모자뜨기 키트’를 선물 받았다.
이 모자를 뜨면 미숙아들에게 기부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슬리는 난생 처음 ‘뜨개질’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갓 태어난 아기들을 생각하며 조금씩 만들다보니 어느새 300여 개가 넘는 털모자가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짠 모슬리표 털모자는 체온 유지가 필요한 미숙아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는 “내 손으로 직접 짠 모자가 아기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abc 뉴스는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털모자를 만들어 미숙아에게 선물한 86세 할아버지 에드 모슬리(Ed Moseley)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NICU 요양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모슬리는 얼마 전 딸로부터 ‘모자뜨기 키트’를 선물 받았다.
이 모자를 뜨면 미숙아들에게 기부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슬리는 난생 처음 ‘뜨개질’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갓 태어난 아기들을 생각하며 조금씩 만들다보니 어느새 300여 개가 넘는 털모자가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짠 모슬리표 털모자는 체온 유지가 필요한 미숙아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1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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