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안투라지’부터 ‘웃음실격’까지 특급 존재감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6.11.14 09:21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혜미 기자] 배우 황보라가 드라마에 연달아 카메오로 출연, 카메오 그 이상의 연기를 선보여 매력폭발 웃음을 선사했다.
 
황보라는 지난 11일(금) 방송된 tvN ‘안투라지’(극본 서재원/권소라, 연출 장영우)에서 스타일디렉터로 변신, 능청스러운 연기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 한 모습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나 서강준(차영빈 역)에게 ‘베이비~’라고 부르고, 이광수(차준 역)에게 돌직구 패션, 비율 지적을 하는 등 능청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13일(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웃음실격’(극본 정찬미/기승태, 연출 안준용)에서는 못 웃기는 ‘유머치’ 남자 조달환(이지로 역)을 웃기기 위해 천연덕스러운 코믹 춤을 추는 간호사로 등장해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황보라 / tvN ‘안투라지’, KBS ‘웃음실격’ 화면 캡처
황보라 / tvN ‘안투라지’, KBS ‘웃음실격’ 화면 캡처

 
이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 진지함 속 웃음 포인트를 끌어낼 수 있는 내공 등이 명실공이 노련한 연기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임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현재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조희라 역을 맡아 활약 중으로 달달한 로맨스와 철부지 같은 모습, 짠한 눈물 연기까지 물오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여배우 중 이렇게나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또 있을까. 일찍이 그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13년차 연기자 황보라가 아직도 보여줄 매력이 더 많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던 아주 ‘특별한 출연’이었다.
 
한편, 황보라가 출연 중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재 영화 일급기밀(감독 홍기선)에도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을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