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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Kim Seongryeong), JYJ 김재중(Kim Jae Joong)의 스폰서로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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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현 기자)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방영된 드라마 '추적자'에서 최고의 인기 가수 ‘PK준’의 스폰서이자 대기업 회장의 딸로 출연, 화려한 미모를 과시했던 배우 김성령이 2012년 하반기에는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여심킬러 TOP스타 김재중의 스폰서 ‘안젤라’ 역으로 또 한번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사진='자칼이 온다'의 JYJ 김재중, 롯데엔터테인먼트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물오른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 김성령은 지난 6월 영화 ‘아부의 왕’에서 아부계의 팜므파탈로 활약했었다.
 
오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꽃미남 스타 전문 스폰서이자, 현재 최현과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안젤라’다.

▲ 사진='자칼이 온다'의 김성령 -  JYJ 김재중, 롯데엔터테인먼트

최현이 전설의 킬러 ‘봉민정’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를 만나기 위해 호텔을 찾은 안젤라는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비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사건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김성령의 ‘유혹 연기’와 최현을 둘러싼 안젤라와 봉민정의 미묘한 삼각 관계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브라운관을 장악한 드라마 '추적자'에 이어 하반기 ‘자칼이 온다’가 스크린을 장악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자칼이 온다'의 JYJ 김재중-송지효, 롯데엔터테인먼트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TOP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담은 영화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스릴 만점의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멍지’ 송지효와 '닥터진'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재중이 각각 전설의 킬러 ‘봉민정’, 톱스타 ‘최현’ 역을 맡아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충무로 흥행보증수표 오달수, 안정적인 연기력의 한상진 등이 합류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자칼이 온다’는 지난 2006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흥행성을 인정받은 배형준 감독이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자칼이 온다’는 오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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