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2017년 수능 D-7’ 방탄소년단부터 아스트로까지 수능 응시하지 않는 스타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일주일 뒤인 11월17일, 전국 고사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실시된다.
 
스타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수능을 포기하고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들이 있다. 과연 어떤 스타들이 학업을 잠시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전했을까.
   
# 방탄소년단 정국
 
연예 활동으로 인해 한 살 늦게 고등학교에 진학한 방탄소년단 정국은 19살이던 해에 수능 시험을 치루지 못했지만 이번 역시 활동으로 인해 수능을 보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측은 정국이 수시나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아스트로 문빈
 
아스트로 문빈은 98년생 19살의 나이로 수능을 치룰 자격이 주어졌지만 이번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지 않는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올해 세 번의 컴백 및 해외 활동으로 바쁜 일정이 계획되어, 수능을 치룰 여력이 없었다. 추후 기회가 되면 잘 준비해서 치룰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 러블리즈 예인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예인.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예인은 수능보다 연예 활동에 집중하기도 결정했다며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다.
 
# 로미오 현경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진학중인 현경 역시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지 못한다. 수능일은 11월 17일이지만 현경은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로미오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 측은 “로미오가 수능 당일 일본에 있기에 현경이 수능을 응시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 임팩트 웅재
 
올해 데뷔한 임팩트 웅재도 수능을 보지 않는다. 임팩트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웅재는 작업을 하는 친구”라며 “회사에서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는 게 많아 진학을 포기하고 작업에 열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말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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