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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VICTON),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 공개하며 본격 활동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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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빅톤이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 (보이스 투 뉴 월드)'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격했다.
 
빅톤은 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표했고,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에 앞서 빅톤은 8일 오후 11시 15분 V LIVE의 데뷔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팬들과 함께 하며 기쁨과 설렘을 만끽했다. 방송에서 빅톤은 "팬분들이 저희와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는 게 너무 벅차다"며 감격했고 "이제 시작이니 더 재미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팬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사랑해",  "데뷔 축하해. 함께 걷자" 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호응했다.
 
빅톤(VICTON) / PlanA ENT
빅톤(VICTON) / PlanA ENT
 
빅톤은 'Voice To New World'의 줄임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 ‘빅톤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포부를 함께 담고 있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출중한 외모,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데뷔 앨범에 전 멤버의 공동 작사곡이 수록되는 등 음악적인 재능까지 겸비,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담겼고 R&B, 발라드, 팝, 댄스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은 Apink, EXID, 티아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한 프로듀서 범이낭이팀의 곡으로, 여자친구에게 질투가 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속 좁아 보일까 봐 말하지 못하고 쿨한척 넘기려고 하는 상황들을 그린, 공감 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흡입력 있는 훅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겸비해 2016년 하반기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다른 타이틀곡인 'What time is it now?'는 슬랩 베이스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프렌치 테크노 장르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는 메시지를 연인 관계에 비유해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빅톤이 팬들에 전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담기 위해 멤버 전원이 공동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빅톤은 지난 8월 케이블 엠넷을 통해 방송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와 일곱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에서 일곱멤버의 리얼한 일상과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이며 이미 데뷔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라이브플라자에서 개최한 깜짝 게릴라 콘서트에서 팬들의 열띤 환호속에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타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오늘(9일) 오후 4시와 8시 서울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데뷔를 기념하는 언론 및 팬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포함해 데뷔 앨범의 첫 무대를 선보이는 빅톤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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