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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지-김원준 진행으로 오는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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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현 기자) 'GS칼텍스와 함께 하는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의 부문별 후보가 확정돼 14개 경쟁부문의 후보들이 마침내 윤곽을 드러냈다. 후보 목록에는 국내 뮤지컬의 대표스타들과 한 해동안 사랑받은 작품들이 모여있다.
 
올해 눈에 띄는 후보작들을 살펴보면 '두 도시 이야기'와 '라카지', '엘리자벳'이 특히 다양한 부문 후보에 포함되어 있어 다관왕을 노린다. 창작극에서는 '식구를 찾아서'와 '왕세자 실종사건', '블랙 메리포핀스'가 다관왕 후보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 사진=미스에이(miss A) 수지, 톱스타뉴스 사진 DB

'GS칼텍스와 함께 하는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은 수지와 유준상의 진행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유준상의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김원준이 대신 진행을 맡았다. 

한국뮤지컬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5시2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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