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맛있는 음식 먹으면 몸을 가만히 못 있는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의 손연재가 체중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국민 이상형 손연재와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차태현의 딸이 취미로 리듬체조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성주는 “딸을 리듬체조 선수로 키울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차태현은 “상관없다. 잘만 한다면”이라고 답했다.
 
또 손연재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결정을 내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러시아에서 방송을 되게 많이 챙겨봤다. 시즌 중에는 체중관리를 많이 해서 요리다운 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보면서 대리만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는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오늘은 정말 스트레스 안 받고 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맛있는 걸 먹으면 어떻게 반응하나”고 물었고, 손연재는 “몸을 가만히 못 있는다”라며 몸을 좌우로 흔들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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