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옥주현, 구원영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7일 방송된 네이버TV캐스트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는 옥주현, 구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100% 온라인 투표로 이뤄진 여자 인기상은 ‘마타하리’ 옥주현과 ‘도리안 그레이’ 구원영이 수상했다.
이에 구원영은 “참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제가 함께 서있는 배우들을 봐라. 이게 말이 되나. 믿을 수가 없다”라며 “너무 영광이고 물론 준수 덕분인 거 잘 알고 있지만 하느님께서 저에게 이런 배우들과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거 같아 영광이다. 제 평생 이런 순간은 다시 오지 않을 거 같다. 저랑 실질적으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앙상블 분들과 김태한 오빠에게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벅찬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타하리’로 여자 인기상을 수상한 옥주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 실감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관객석을 꽉 채워주시는 관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소중한 씨앗같은 존재가 되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6 뮤지컬 주요 작품과 배우들이 총출동한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07 2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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